도내 학교 10곳 중 9곳 학생성장진단평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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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시행되는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응시를 신청한 강원도내 초·중학교가 89.61%로 집계, 지난해(60.6%)와 비교해 29%p 상승했다.
강원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진행된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참여 신청 결과 전체 510곳의 학교 가운데 457곳(초 319곳, 중 138곳)이 신청, 지난해(311곳)와 비교해 146곳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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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 속 개인 위치 정보만 제공”
오는 7월 시행되는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응시를 신청한 강원도내 초·중학교가 89.61%로 집계, 지난해(60.6%)와 비교해 29%p 상승했다.
강원도교육청은 11일 도교육청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달 진행된 2023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참여 신청 결과 전체 510곳의 학교 가운데 457곳(초 319곳, 중 138곳)이 신청, 지난해(311곳)와 비교해 146곳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81곳에 그쳤던 중학교 신청이 138곳으로 57곳 증가했고, 초등학교도 230곳에서 89곳 늘어난 319곳으로 집계됐다.
평가에 응시하는 전체 학생 수도 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 참가 학생 수는 초등학생 1만8331명(48.32%)과 중학생 1만420명(40.47%) 등 전체 학생 6만3687명 가운데 2만8751명(45.14%)
이었으나 올해는 도내 초등학생 2만8322명과 중학생 2만9447명이 응시해 전체 학생(7만3802명)의 78.28%인 5만7769명이 진단평가에 응시한다.
올해로 시행 2년차를 맞은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는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이 대상이다. 올해는 초등학교 7월 5일, 중학교 7월 12일로 학생들이 같은 날 진단평가에 응시한다.
당초 신경호 교육감이 계획을 밝힌 백분위 공개는 서열화 우려 등을 고려해 진행되지 않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치화 하지 않고 그래프에서 학생 개인의 위치 정보만 알려주는 방식이 될 것”이라 밝혔다. 정민엽 jmy409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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