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12일, 수)…맑고 영동은 아침까지 '강풍'

이종재 기자 2023. 4. 1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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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지역은 맑은 가운데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영동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영동은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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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매우 나쁨'
강원 춘천시 전경./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2일 강원지역은 맑은 가운데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한다.

특히 영동을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11일 내린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이날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2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1~2도, 산간 –2~1도, 영동 5~7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15~17도, 산간 11~12도, 영동 17~20도로 예상된다.

동해중부전해상은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인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영동은 아침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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