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문사 "3~6개월 안에 서비스 인플레 극적으로 둔화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4. 12. 04:03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자문사 블리클리 파이낸셜 그룹의 피터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는 "3~6개월 안에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극적으로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는 현지시간 1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한두 번의 회의를 기다려도 아무 문제 없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이 끝났다는 의미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임대료로 인한 서비스 인플레이션의 가속화로 여전히 높다"며 "하지만 임대료 상승률은 극적으로 둔화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부크바 최고투자책임자는 "앞으로 3~6개월 동안 해당 인플레이션 지표의 서비스 측면이 급격히 둔화할 것"이라며 "상품 가격은 바닥을 찍었을 수도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여기서 다시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中, 신통치 않은 리오프닝 효과, 천문학적 내수 투자 [글로벌 뉴스픽]
- WTI , EIA 유가 전망치 상향 속 1월 이후 최고
- 비트코인, 3만 달러 돌파…올해 들어 80% 급등
- 뉴욕 증시, CPI 발표 앞두고 혼조세 마감
- [오늘의 날씨] 강릉 등 전국 아침까지 강풍…아침 최저 -1도
- IMF, 한국 성장률 전망 1.5%로 또 내렸다
- WTI , EIA 유가 전망치 상향 속 1월 이후 최고
- TSMC, 1분기 매출 22조…전분기보다 19% 감소
- 러시아, 역성장부터 1% 상승까지…통계 비공개에 경제전망도 제각각
- '석유공룡' 엑손모빌, 파이어니어 인수 협의…美 셰일 시장 재편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