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다음 반도체 업사이클에서도 어려운 상황 지속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4. 12.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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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의 조셉 무어 반도체 애널리스트는 "다음 반도체 업사이클(호황기)에서도 어려운 상황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무어 애널리스트는 현지시간 11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반도체가 2009년 수준의 손실을 내고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감산은 매우 큰 문제"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올해 남은 기간에는 상황이 조금 개선될 것"이라며 "하지만 다음 호황기에도 조금 어렵기는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공급 과잉이 다시 문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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