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1달러라도 더 수출하려 뛰겠다”
김재형 기자 2023. 4. 12.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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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라도 더 수출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이날 KOTRA는 해외 마케팅 예산의 70%를 상반기(1∼6월)에 집행해 한국 수출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84개국에 포진된 129개 해외무역관과 국내 12개 지방지원단이 수출 데이터 및 동향을 분석해 여기서 발굴한 수출 기회를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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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열 사장 수출지원 강조
“1달러라도 더 수출하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우리 기업의 해외 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유정열 KOTRA 사장(사진)은 11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수출이 지난달까지 6개월 연속 역성장하고 있는 무역 현황을 짚으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정부가 올해 수출 목표치로 정한 6580억 달러(약 868조9000억 원) 달성을 위해 수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집중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이날 KOTRA는 해외 마케팅 예산의 70%를 상반기(1∼6월)에 집행해 한국 수출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2일부터 열리는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붐업코리아’에 해외 바이어 400개사를 초청하는 등 수출 활력을 되살릴 계기를 서둘러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또 84개국에 포진된 129개 해외무역관과 국내 12개 지방지원단이 수출 데이터 및 동향을 분석해 여기서 발굴한 수출 기회를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바이어 다시 만나기 사업’ 같은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도 재개한다. KOTRA 측은 “해외 시장별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사업을 전개해 원전, 방산, 소비재 등 수출 유망 품목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KOTRA는 해외 마케팅 예산의 70%를 상반기(1∼6월)에 집행해 한국 수출의 조기 회복을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12일부터 열리는 오프라인 수출상담회 ‘붐업코리아’에 해외 바이어 400개사를 초청하는 등 수출 활력을 되살릴 계기를 서둘러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또 84개국에 포진된 129개 해외무역관과 국내 12개 지방지원단이 수출 데이터 및 동향을 분석해 여기서 발굴한 수출 기회를 국내 기업을 지원하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바이어 다시 만나기 사업’ 같은 해외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도 재개한다. KOTRA 측은 “해외 시장별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마케팅 사업을 전개해 원전, 방산, 소비재 등 수출 유망 품목 중심으로 지원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재형 기자 monam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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