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개막하는 ‘화랑미술제’… 역대 최대 규모 156곳 참여
2023. 4. 12. 03:02
국내 최초의 아트페어로 41회째를 맞는 ‘화랑미술제’가 서울 코엑스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한국화랑협회 소속 화랑 156곳이 참여한다. 900명 넘는 작가들이 출품하는 1만여 점의 회화·판화·조각·설치·미디어 등을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행사장 규모도 코엑스 2개 홀을 사용해 지난해보다 1.5배 커졌다. VIP 프리뷰는 개막 전날 열린다.
신진 작가 발굴 프로그램 ‘줌인’도 4년째 이어진다. 작가 10인(강민기·강원제·김보민·김재욱·백윤아·손모아·심봉민·이해반·젠박·조윤국)을 소개한다. 미술품 구매와 소장 시 주의해야 할 법률 상식, 미술품 복원, 올바른 보관법 등을 소개하는 강연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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