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자 151명에 주관식 등 입체적 조사… 추가 인터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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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그레이트 시프트(Great Shift·대전환)'를 맞아 진행한 이번 조사는 동아일보와 한국경영학회가 올해 초 공동으로 기획했다.
설문 설계에는 김중화 한국외국어대 경영대 교수, 문형구 고려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조봉순 서강대 경영대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했다.
설문은 올해 1월 하순 한국경영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링크 송부 형태로 진행됐다.
동아일보는 지난달 일부 학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인터뷰를 진행해 설문 결과에 대한 해석을 보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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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경영학회 기획… 설문 어떻게
산업계 ‘그레이트 시프트(Great Shift·대전환)’를 맞아 진행한 이번 조사는 동아일보와 한국경영학회가 올해 초 공동으로 기획했다.
설문 설계에는 김중화 한국외국어대 경영대 교수, 문형구 고려대 경영학과 명예교수, 조봉순 서강대 경영대 교수가 자문으로 참여했다. 설문은 국내 대기업과 대기업 총수들이 당면한 경영환경 진단, 우선시해야 할 과제, 현 총수들과 과거 총수들의 리더십 유형 비교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객관식 문항 외에 답변의 이유를 구체적으로 서술할 수 있는 주관식 문항도 포함해 조사 결과를 입체적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설문은 올해 1월 하순 한국경영학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링크 송부 형태로 진행됐다. 학회원 151명이 전체 문항에 응답했으며, 이들 중에는 주관식 문항에도 130∼140명이 응답해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동아일보는 지난달 일부 학회원을 대상으로 추가 인터뷰를 진행해 설문 결과에 대한 해석을 보완했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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