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징
김석재 기자 2023. 4. 12. 02:15
봄철에 강원도 양양과 고성, 간성 사이에서 빠르게 부는 바람을 양간지풍이라고 합니다.
대형 산불의 원인이 되면서 불 바람, 화풍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이번 강릉 산불도 양간지풍 때문에 빠르게 확산해 막대한 피해를 냈습니다.
우리가 바람의 방향과 세기를 조절할 수 없는 만큼 조심하고 또 조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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