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2억' 공격수 드디어 완전 이적할까…"구단도 만족, 선수도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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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주앙 펠릭스(23)가 완전 이적으로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첼시는 몇 주 안에 펠릭스 영입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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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첼시의 주앙 펠릭스(23)가 완전 이적으로 팀을 옮기게 될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첼시는 몇 주 안에 펠릭스 영입을 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첼시는 펠릭스 역할에 확신을 갖고 있다. 펠릭스 역시 첼시에서 행복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협상을 하고 싶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펠릭스는 감독 교체에도 불구하고 첼시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밑에서 일할 계획은 없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첼시는 토드 보얼리 구단주 체제에서 새롭게 개편할 프로젝트의 핵심 선수로 펠릭스를 바라보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펠릭스는 포르투갈 벤피카 유스 시절부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아 '제2의 호날두'라는 수식어를 얻은 선수다.
2018-19시즌 벤피카 1군에 데뷔한 그는 2019년 7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구단 역대 최고액인 1억 1300만 파운드(약 1852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거액의 몸값을 증명하지 못했다. 총 131경기에 출전해 34골 18도움에 그쳤다. 올 시즌에는 비중이 더 줄어들었다. 20경기 동안 5골 3도움을 기록 중인데, 선발 출전이 11경기에 그쳤다. 라리가에서는 7경기만 선발로 나섰다. 시메오네 감독과 불편한 관계 속에 기회를 얻지 못했다.
결국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첼시로 이적했다. 12경기 동안 2골을 기록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10경기 모두 선발로 나서면서 팀 내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첼시의 최근 성적이 떨어지고 있지만 펠릭스는 현재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메일'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펠릭스가 떠난 이후 1월 말부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라리가에서 3위를 기록 중이다"라며 "펠릭스가 첼시의 유럽 대항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더 큰 금액을 제안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가 이적료에 합의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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