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싶다" 엄정화, 임원희와 사귀었다더니? 폭탄고백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돌싱포맨'에서 엄정화가 임원화의 과거 인연을 언급, 결혼에 대해서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 엄정화와 김병철이 함께했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엄정화와 김병철은 결혼관이 다르다고 했다.
엄정화는 "결혼 못한게 아니라 안 한 것, 후회없다"고 했으나김병철은 "결혼 언젠가 꼭 하고 싶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돌싱포맨’에서 엄정화가 임원화의 과거 인연을 언급, 결혼에 대해서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돌싱포맨’에서 엄정화와 김병철이 함께했다.
먼저 이날 엄정화는 하나둘씩 악수하며 인사하더니 특히 임원흐의 손을 잡고는 “뭐야 잘 있었냐구”라며 친근함을 폭발했다.모두 “어떻게 이 정도로 알아?”라고 깜짝 놀라자 엄정화는 “우리 옛날에 사귀었었다”고 폭탄 발언했다. 함께 연극했던 사이라는 것.
엄정화는 “원희 진짜 오랜 만 연극할 때 쟤가 괜찮을까 될까 싶었다 연기는 너무 열정적이더라”며“당시 신하균과 연극으로 콤비였다”며 17년전 모습을 언급, 현재 50편 작품 찍은 훌륭한 배우가 됐다고 뿌듯해했다.
현재 드라마로 만나게 됐다는 두 사람. 엄정화는 김병철에 대해 “극주에서 차갑고 좋은 남편은 아니다”며 27년차 부부로 나온다고 했다. 모두 “상상하기 어렵다”고 놀랐다. 시청률 공약을 물었다. 엄정화는 “8%넘어도 다시 나올 것”이라 하자 김병철은 “8% 너무 낮지 않나”라며 박력있게 말했다. 엄정화는 “병철만 믿겠다”며 웃음지었다.
김병철’은 예능 울렁증 있다고 하자 모두 “대본을 뚫고 나오는 남다른 위트가 보인다”고 했다.이상민은 “내가 드라마 덕후인데 오늘 처음 뵈었다”고 하자 김병철은 “오늘 처음 뵀다구요?”라며 의미심장하게 웃더니 “’스카이캐슬’ 특별방송 때 장성규 아나운서와 함께 나와 사회봤다, 불과 얼마 전”이라고 했다. 심지어 성대모사도 했던 사이라고. 모두 “그걸 기억 못 하나”라고 해 머쓱하게 했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엄정화와 김병철은 결혼관이 다르다고 했다. 엄정화는 “결혼 못한게 아니라 안 한 것, 후회없다”고 했으나김병철은 “결혼 언젠가 꼭 하고 싶다”고 했다. 결혼을 위해 모든 걸 포기하고 싶다고 했을 정도. 이에엄정화는 “나도 결혼하고 싶다”며 돌연 폭탄발언하더니 “예전엔 결혼선택하기 두려웠다 결혼시기가 꼭 정해져 있는거 같지 않다”며“본인 인생시간에 맞추야되는 것 같다”고 했고 모두 “배우자될 될 분 인연은 아무도 모른다”고 공감, 엄정화는 “그 타이밍이 어렵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돌싱포맨’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