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잘날 없는 네이마르→섹시 여가수와 스캔들 터졌다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파리 생제르맹 네이마르가 또 다시 스캔들에 휘말렸다. 현재 무릎 수술 후 재활중인 네이마르는 ‘전 여자친구’인 브라질 출신의 섹시 여가수와 염문설에 휩싸였다.
영국 언론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에서 인기 절정인 댄스 가수인 아니타와 염문을 뿌렸다고 한다. 아니타는 브라질에서 유명한 섹시 디바이다. 2013년 20살의 나이로 데뷔하자마자 브라질 음악차트 1위를 휩쓰는 등 단번에 최고의 여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아니타는 최근 한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나와 네이마르와의 관계를 폭로했다. 두 사람은 2019년 리오 카니발에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되기도 했다.
네이마르와 아니타는 2019년 한 TV쇼에서 처음 만났다고 한다. 당시 새로운 앨범을 홍보하기위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아니타는 네이마르를 소개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해 연말 리우데자네이루 카니발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여러 사람들에 의해 밝혀지기도 했다,.
당시 네이마르는 시즌 중임에도 브라질 카니발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은 부상 때문이었다. 네이마르는 중족골 골절 부상을 당한 후여서 결장중이었다. 그때 카니발 공개석상에서 아니타와 장난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아니타는 당시 네이마르와 또 다른 여자와 함께 3명이 비공개 파티를 계속했다고 한다. 아니타는 네이마르에게 공격적으로 대시했다. 당시 네이마르는 여자친구인 브라질 배우 겸 모델인 브루나 마르케지니도 함께 카니발 VIP구역에 있었다.
물론 마르케지니는 네이마르와 아니타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함께 있지는 않았다고 한다. 아니타는 “나는 오랫동안 네이마르의 친구였다. 나는 마르케지니의 친구는 아니었다. 내 언론 담당자가 그녀의 좋은 친구이기 때문에 같은 그룹에 있었다”고 밝혔다.
아니타는 방송에 나와서 너무나 노골적인 이야기를 하는 바람에 진행자가 말문이 막힐 정도였다고 한다. 아니타는 나중에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자신의 발언을 부인하면서 해명했다.
아니타는 “내가 네이마르와 결별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거짓말이다. 우리 사이에는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자신의 발언을 뒤집었다.
[브라질의 섹시디바인 아니타와 네이마르. 아니타는 2019년 7월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 공연을 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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