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만 6000만원?" 김희애, 넥타이 멘 우아한 패션

이은 기자 2023. 4. 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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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애가 우아한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김희애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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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몇대몇] '퀸메이커' 김희애, 우아한 투피스 룩에 초호화 손목시계 '눈길'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 Lauren)


배우 김희애가 우아한 드레스 룩을 선보였다.

김희애는 지난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김희애./사진=뉴스1


이날 김희애는 짙은 갈색 셔츠에 넥타이를 메고, 우아하게 퍼지는 형태의 머메이드 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유사한 색감의 셔츠와 타이, 스커트를 입어 마치 하나의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문소리, 김희애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어깨까지 오는 머리를 깔끔하게 귀 뒤로 넘긴 김희애는 귀에 딱 달라붙는 간결한 귀걸이를 착용했으며,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반지와 손목시계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폴로 랄프로렌(Polo Ralphlauren) /편집=이은 기자


이날 김희애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폴로 랄프로렌'(Polo Ralphlauren) 제품이다. 김희애는 전면 주머니와 단추가 돋보이는 셔츠와 하체 실루엣이 드러나는 우아한 머메이드 핏 맥시스커트를 매치했다.

김희애는 셔츠에 실크 타이를 매치해 시크하고 중성적인 매력을 강조한 반면 룩북 모델은 셔츠 가장 윗단추를 풀어 입어 자연스러운 매력을 자아냈다.

/사진=뉴스1, 피아제(Piaget) /편집=이은 기자


김희애가 착용한 손목시계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피아제'(Piaget)의 라임라이트 갈라 시계다. 핑크 골드 소재와 화려한 다이아몬드 장식이 특징으로, 가격은 6800만원대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이자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김희애 분)가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며 잡초처럼 살아온 인권변호사 오경숙(문소리 분)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4일 공개.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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