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공모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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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과 밀접한 기초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해당 지역에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등 다각적인 기초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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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 북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일상과 밀접한 기초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에 도시 11곳, 농어촌 80곳 등 전국에서 총 91곳이 선정됐으며 광주시에서는 북구 월출동 금당 새뜰마을 조성사업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월출동 금당마을은 도심 외곽의 낙후된 도농복합 지역으로 고령의 저소득 인구와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생활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구는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해당 지역에 안전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등 다각적인 기초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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