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마약류 등 유해약물 중독 예방 교육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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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이 마약류 등 유해약물 중독 예방 교육 강화와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 대상 마약류 범죄 유사 사례 피해와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모든 학교의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중독 예방 교육계획 수립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 마약류 예방 교육은 초‧중‧고‧특수학교 85개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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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마약류 등 유해약물 중독 예방 교육 강화와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서울 학원가 일대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시음 행사를 가장,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신종 마약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학생 대상 마약류 범죄 유사 사례 피해와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중독 예방 교육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 전수조사를 통해 관내 모든 학교의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중독 예방 교육계획 수립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 마약류 예방 교육은 초‧중‧고‧특수학교 85개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약류 등 유해약물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시교육청은 학교 마약 예방교육 지원 필요사항 소통과 교육 효과성 제고 방안 마련을 위해 광주지방경찰청, 5개 자치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으로 구성된 마약 예방 교육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오는 12일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포함한 교육청 간부들이 마약 문제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약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마약류 범죄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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