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올해 한국 성장률 1.5% 전망...0.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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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1월 1.7% 전망에서 3개월 만에 0.2% 포인트 낮췄습니다.
IMF는 지난 7월 이후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차례 연속으로 이같이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는 지난 1월 전망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2.8%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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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 전망을 1.5%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지난 1월 1.7% 전망에서 3개월 만에 0.2% 포인트 낮췄습니다.
내년 성장률도 0.2% 포인트 내려 2.4%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MF는 지난 7월 이후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4차례 연속으로 이같이 하향 조정했습니다.
1.5%는 정부와 한국은행, KDI, OECD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IMF는 올해 세계 경제는 지난 1월 전망보다 0.1% 포인트 하락한 2.8%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미국과 영국, 이탈리아 등은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반면, 독일과 일본 등은 하향 조정했습니다.
중국은 5.2%로 지난 1월 전망치를 유지했습니다.
IMF는 기대 인플레이션이 충분히 낮아질 때까지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재정 당국은 긴축 재정 기조 속에 재정 지원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별적으로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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