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엄정화에 ‘돌싱포맨’ 나와 달라고 장문의 문자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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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과거 엄정화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낸 사연을 말했다.
이상민은 "내가 나와 달라고 장문의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며 엄정화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지만 정작 엄정화는 "그랬나?"라며 기억하지 못했다.
이상민이 "정화 누나가 의논해보겠다고 했다"고 말하자 엄정화는 "그러고 답이 없었지?"라며 미안한 기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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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과거 엄정화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낸 사연을 말했다.
4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엄정화, 김병철이 출연했다.
임원희는 김병철 출연에 “예능 안 나오는 분인데”라며 의아해 했고 김병철은 “드라마 홍보하려고 용기를 내서 나왔다”고 말했다. 엄정화도 드라마 홍보를 부탁하자 탁재훈은 “옛날에 나오라니까 안 나오고. 드라마 홍보하러 나오고. 왜 우리를 이용하냐”고 농담했다.
이상민은 “내가 나와 달라고 장문의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며 엄정화에게 장문의 문자를 보낸 적이 있다고 말했지만 정작 엄정화는 “그랬나?”라며 기억하지 못했다. 이상민이 “정화 누나가 의논해보겠다고 했다”고 말하자 엄정화는 “그러고 답이 없었지?”라며 미안한 기색을 보였다.
이상민은 “그 때는 우리가 저기가 나가야 하는 프로야? 나가지 말아야 하는 프로야? 이럴 때였다. 나가면 마이너스 아닐까? 그런 때였다”며 엄정화의 당시 반응에 대해 이해했다.
탁재훈 역시 “그 때 안 나오길 잘했다. 그 때 나왔으면 너도 이상해졌다. (우리는) 그 때 이상해진 이미지로 계속 가고 있다”며 엄정화를 두둔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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