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장미단' 박민수, 육군 조교 출신…PT 체조 리드

'불타는 장미단' 11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불타는 장미단' 박민수가 육군 조교 출신다운 모습을 보였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에서는 말레이시아 호텔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장미단(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의 모습이 담겼다.

장미단이 호텔 프라이빗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수영장에 들어가기에 앞서 육군 조교 출신인 박민수가 "PT 체조로 몸을 풀겠다"라며 장미단의 준비 운동을 진행했다.

박민수는 일렬로 선 장미단을 향해 "목소리가 작습니다"라고 외치며 조교 출신 다운 우렁찬 구령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손태진이 박민수 홀로 몸을 풀지 않는 모습을 포착하며 억울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후 장미단은 서로를 물에 빠뜨리고, 수중 기마전을 하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N '불타는 장미단'은 '불타는 트롯맨'의 스핀오프 예능이자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펼치는 게릴라 버스킹 뮤직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