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우리 옛날에 사귀었어” 임원희와 과거사 돌발발언 (돌싱포맨)

유경상 2023. 4. 1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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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와 임원희의 다정한 모습에 모두가 놀랐다.

엄정화는 탁재훈과 반갑게 인사한 뒤에 임원희에게 다가가 "잘 있었냐"고 장난스럽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둘이 어떻게 이 정도로 아냐"며 엄정화와 임원희의 뜻밖 친분에 대해 질문했고 엄정화는 "우리 옛날에 사귀었어"라는 돌발 발언으로 또 한 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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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와 임원희의 다정한 모습에 모두가 놀랐다.

4월 1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엄정화, 김병철이 출연했다.

탁재훈은 엄정화 출연에 “엄탱이 잘 있었냐”며 친분을 드러냈다. 엄정화는 탁재훈과 반갑게 인사한 뒤에 임원희에게 다가가 “잘 있었냐”고 장난스럽게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상민은 “둘이 어떻게 이 정도로 아냐”며 엄정화와 임원희의 뜻밖 친분에 대해 질문했고 엄정화는 “우리 옛날에 사귀었어”라는 돌발 발언으로 또 한 번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탁재훈은 “그런 말 하지마라. 얘(임원희)한테 왜 그런 장난을 치냐”며 엄정화를 말렸고, 김준호는 “누나가 사귀었다고 하자마자 임원희 형 귀가 빨개졌다”고 임원희의 당황한 반응을 꼬집었다.

엄정화는 “예전에 어렸을 때 연극을 같이 했다”며 임원희와 과거 인연을 밝혔고 이상민은 “누나가 어렸을 때 연극 했구나”라며 놀랐다.

엄정화는 “연극 딱 한 편 했다. 임원희가 그 때 완전히 아기였다”고 임원희와 특별한 연극 인연을 설명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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