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가수 현미 영결식 거행...'가요계의 큰 별' 영면
차정윤 2023. 4. 11. 23:31
지난 4일 별세한 가수 현미 씨의 영결식이 오늘 오전 대한가수협회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현미 씨의 영결식에서는 이자연 대한가수협회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후배 가수 박상민 씨와 알리가 추도사로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추도사에서 후배 가수들은 노래에 대한 고인의 열정과 가요계에 남긴 업적, 크고 넓은 마음을 본받겠다고 말했습니다.
영결식에 참석한 동료 가수들과 후배들은 고인의 대표곡 중 하나인 '떠날 때는 말없이'를 부르며 애도하기도 했습니다.
유족들은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마친 뒤, 두 아들이 거주하는 미국에 장지를 마련할 계획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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