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싸이커스, 데뷔 기념 지하철 광고 선물받았다
KQ엔터테인먼트 신예 아이돌그룹 싸이커스(xikers)의 데뷔 기념 광고가 진행된다.
‘케이팝 덕질 비서’ 모바일 앱 ‘블립(blip)’은 지난 8일부터 한달간 서울 2, 6호선 합정역에서 싸이커스의 데뷔 기념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티스트 스케줄, 각종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며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블립’은 최근 ‘에이티즈 동생돌’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싸이커스의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이와 함께 일주일간 팬들이 작성한 팬로그가 330개 이상 모이면 지하철 광고를 진행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해당 프로젝트의 목표치가 160% 달성돼 싸이커스의 광고가 정식 게재됐다. 팬들의 진심어린 응원의 메시지가 모여 성사된 데뷔 이후 첫 공식 지하철 광고이기에 더욱 뜻깊다.
‘블립’ 측은 “싸이커스의 데뷔 이후 첫 공식 지하철 광고를 ‘블립’이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랑하는 것을 더 사랑할 수 있도록’ 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팬들의 즐거운 덕질을 돕는 이벤트와 캠페인을 앞으로도 꾸준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립’의 싸이커스 데뷔 기념 광고는 지난 8일 게재됐으며 한 달간 합정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케이팝 덕질 비서 앱 ‘블립’은 세븐틴을 비롯해 81팀의 아티스트가 입점해 있으며, 최근 팬 맞춤 프리미엄 기능 ‘슈퍼블립’, 스케줄 연동이 가능한 다이어리 ‘팬로그’ 등을 출시하며 케이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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