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경주점 오픈 앞두고 경주시 청년센터에 청년 취업 위한 면접 의류 지원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4월 28일 경주지역 첫 유니클로 매장인 ‘유니클로 경주점’ 오픈을 앞두고, 경주지역 청년들의 구직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경주 청년센터에 면접 의류 100장을 지원한다.
지난 6일, 매장 오픈을 앞둔 유니클로 경주점 직원들은 경주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면접정장 무료대여사업 ‘첫단추’ 측에 유니클로의 남녀 감탄셋업 및 셔츠, 블라우스, 벨트 등 면접 의류100장을 전달했다.
2021년 개관한 경주시 청년센터 ‘청년고도’는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상담 및 구직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취업을 위한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첫단추’ 사업과 함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인 ‘청년 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면접 정장 대여 지원과 함께 유니클로는 경주시 청년센터에서 운영하는 ‘2023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1기 수료생 전원 및 이후 본 사업에 참여하는 인원에게도 자사 의류 및 굿즈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성환 경주시 청년센터장은 “경주시 청년센터는 지역 청년들이 커리어를 설계하고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유니클로의 의류 지원은 면접용 정장 마련에 대한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심리적 부담 완화와 더불어 사회 활동 참여에 대한 동기 부여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했다.
유니클로는 4월 28일 유니클로 경주점 오픈을 앞두고, 지역과 상생하고 공존하며 경주시민의 일상에 도움이 되기 위한 지역 친화 활동인 ’라이프 인 경주 라이프웨어 유니클로(Life in GYEONGJU LifeWear UNIQLO)’ 캠페인을 런칭한다.
캠페인은 오래된 역사를 간직한 특별한 도시 경주만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화보와 함께 경주시민의 일상을 소개하는 책자를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발간한다. 유니클로는 책자를 통해 경주의 일상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전하고, ‘모두의 일상을 위한 옷’이라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Wear)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경주의 일상적인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소개하는 캠페인 책자는 13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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