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설인아, 추영우에 거리 두기 "선 넘지 마"[별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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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설인아가 추영우의 도움에도 거리를 뒀다.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오정신(설인아 분)이 최철웅(추영우 분)에게 도움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최철웅은 영화사를 개업한 오정신을 찾아와 개업 선물이라며 보고서를 건넸다.
오정신은 "그래 잘해주고 싶은데 넌 항상 이렇게 선을 넘어요"라며 최철웅을 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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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오정신(설인아 분)이 최철웅(추영우 분)에게 도움을 받는 장면이 담겼다.
최철웅은 영화사를 개업한 오정신을 찾아와 개업 선물이라며 보고서를 건넸다. 최철웅은 "영웅본색 이후로 우리나라에서 홍콩 느와르 영화들이 기가 막히게 잘 팔리잖아. 그거 수입되기 전 영화들이야. 홍콩에서 이미 흥행했던 자료들이고. 내가 너 제일 먼저 다리 놔줄게"라고 말했다. 오정신은 "좋은 자료 준 건 너무 고마운데. 알잖아 우리 회사 여력 안되는 거. 우리 회사는 지금 기획에 더 집중해야 될 때야"라며 보고서를 돌려줬다.
이에 최철웅은 "기회 왔을 때 땅 다져야지. 자본이 있어야 좋은 기획도 할 수 있는 거다"라며 오정신을 설득했다. 오정신은 "내가 받으면 너한테 뭐해줘야 되는데?"라고 물었고, 최철웅은 "나 밀어내지 마. 난 그거면 돼. 암튼 받는 거다"라고 말했다.
오정신은 최철웅을 배웅하며 "암튼 너무 고맙다 철웅아. 난 맨날 못되게 굴었는데"라고 말했고, 최철웅은 "못되게 구는 건 아는구나. 그니까 앞으로 나한테 좀 잘해달라고"라며 오정신을 껴안았다. 오정신은 "그래 잘해주고 싶은데 넌 항상 이렇게 선을 넘어요"라며 최철웅을 밀어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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