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비아 평가전 마친 벨호, 6월 재소집…7월초 출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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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잠비아와 2차례 평가전을 마치고 해산한다.
벨호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준비를 위해 오는 6월 다시 뭉친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평가전 2차전을 마친 뒤 "대표팀은 6월 소집해 7월초에 출정식 겸 친선 경기 한 경기를 할 예정"이라며 "7월 중순에 출국한다"고 밝혔다.
소속팀으로 돌아간 선수들은 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6월에 다시 모여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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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월초 출정식 겸 친선전 후 7월 중순 출국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후 첫 16강 도전
[용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잠비아와 2차례 평가전을 마치고 해산한다. 벨호는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준비를 위해 오는 6월 다시 뭉친다.
대한축구협회는 1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잠비아와 평가전 2차전을 마친 뒤 "대표팀은 6월 소집해 7월초에 출정식 겸 친선 경기 한 경기를 할 예정"이라며 "7월 중순에 출국한다"고 밝혔다.
소속팀으로 돌아간 선수들은 리그 경기를 소화한 뒤 6월에 다시 모여 마지막 담금질을 시작할 전망이다.
이번 월드컵은 오는 7월20일부터 8월20일까지 열린다. 한국은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 묶였다. 한국은 7월25일 콜롬비아와 첫 경기를 치르고 이후 모로코(7월30일), 독일(8월3일)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한국은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 16강 이후 8년 만에 다시 한 번 16강 진출을 노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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