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세' 비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 "비만 전단계.. 규칙적인 운동 하라고?"

가수 비가 건강검진 결과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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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4월 11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이렇게 운동하는데 비만 전 단계라니.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니"라며 건강검진을 받은 결과를 게재했다.

해다 서류에 혈압과 빈혈은 정상으로 나왔지만 과체중(비만 전 단계)이라며 '체중이 더 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권유합니다'고 적혀 있다.

비는 연예계에서도 운동광으로 유명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식단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그는 "선수촌에 들어가야 하나, 업종을 바꿔야 하나. 하루 두 번 운동하는데 기계가 잘못된 거 아닌가"라며 충격을 받은 심경을 표했다.

한편 1982년생인 비는 지난 2017년 2세 연상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두 명이 있다.

iMBC 이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