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1명 사망 등 인명피해 13명→16명 늘어…건물 99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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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강원 강릉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 규모가 총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늘 저녁 6시 기준 13명으로 집계됐던 사상자 수는 16명으로 늘었는데, 2명이 화상을 입고 1명이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화상을 입은 2명은 모텔 투숙객과 주민으로 대피 중 화상을 입었고, 산불 지원에 나선 군인 한 명이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건물은 총 99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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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강원 강릉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 규모가 총 16명으로 늘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오늘 저녁 6시 기준 13명으로 집계됐던 사상자 수는 16명으로 늘었는데, 2명이 화상을 입고 1명이 손가락 골절상을 입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화상을 입은 2명은 모텔 투숙객과 주민으로 대피 중 화상을 입었고, 산불 지원에 나선 군인 한 명이 손가락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사망자도 1명 있었습니다.
오늘 오후 강릉 안현동의 불에 탄 주택에서 8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외 12명은 연기를 마셨는데, 상태가 호전돼 귀가했습니다.
건물은 총 99채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주택에 대한 피해가 59채로 가장 많았고, 펜션 34채, 호텔 3채, 상가 3채가 뒤를 이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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