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아인 '졸피뎀' 과다 투약도 파악

이준엽 2023. 4. 11. 22: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유아인 씨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의료용 마약류 '졸피뎀'을 과다 투약한 정황도 파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유아인 씨가 수면 장애 치료를 위해 사용되는 졸피뎀을 상습 투약한 것으로 파악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유아인 씨가 불법으로 투약하거나 과다 처방받은 것으로 확인된 마약류는 다섯 종류로 늘었습니다.

유아인 씨는 재작년과 지난해 2년 동안 프로포폴을 모두 100차례 이상 투약하고, 케타민과 대마, 코카인 등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지난달 27일 유아인 씨를 한 차례 소환조사한 경찰은 조만간 유아인 씨를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투약 횟수와 경위 등을 캐물은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