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23년도 랜딩, 지역대회 일제히 접수 개시

제51회 세계 5대 미인대회 미스인터콘티넨탈의 서막이 올랐다. 

2022년 겨울 베트남 최초로 대회 종합 우승을 거머쥔 미스인터콘티넨탈 세계대회 조직위원회는 2023년 에디션은 유럽과 남미,북미,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국가가 참가하는 역대 최고의 대회로 치른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도 그 대장정의 시동이 걸려 본격 한국 에디션의 관문인 지역 에디션의 일정이 속속 확정되어 발표하고 있는 중이다.   

‘미스인터콘티넨탈 코리아' 서울 1차 대회가 오는 5월25일 서울 강남 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개최 예정을 밝힌 가운데 판권사 ‘퍼스트파운데이션’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한창이다. 서울1차 대회는 제이콥스아트웍스가 책임 주관하며 이미 걸출한 이력을 가진 예비 수상자들이 미리 한국대회 티켓을 거머쥐기 위해 일찌감치 신청을 하고 있는 추세다.

이어서 7월13일 아시아문화콘텐츠개발원이 주관하는 광주호남대회, 7월18일은 대구 수성호텔에서 대구경북 대회를 준비 중이다.

예전의 미의 서열만을 다루던 미인대회에서 각종 탈렌트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능형 미인대회로 자리 잡은 이번 대회는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호남권 광주, 경상권 대구, 부산 경남등을 거쳐 최종 수도권 에디션을 거쳐 한국대회 결선 에디션에서 각종 프로모션과 쇼케이스를 거쳐 오는 8월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대규모 디너쇼 로 최종 대회를 개최한다.

아울러 올해는 3년만에 중국 쇼케이스를 일찌감치 준비 중이다. 중국 단체 관광이 허용되는 시기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국대회 실행위원회는 밝혔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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