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태국에서도 다 아는 ‘찐이야’ 한류스타

유튜브 캡처

11일 가수 영탁의 유튜브채널 ‘영탁의불쑥TV’에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뜨거운 취재 열기가득한 태국 비하인드 Vol.1’ 이라는 제목을 단 동영상이 올랐다.

동영상에서 영탁은 “찐이야를 태국에서 거의 다 안대요”라고 신기해하며 저녁에 있을 행사 리허설을 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그는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신사답게’, 히트곡 ‘찐이야’, ‘니가왜거기서나와’ 를 부르며 무대를 준비한 후다음 스케줄을 위한 대본 연습과 태국어 인사 연습에 열중했다.

생방송 라디오 ‘굿타임 라디오’ 촬영하면서도 텐션업 상태를 유지하던 영탁에게 통역사는 직접 들은 “매력적이시고 성격좋다”라는 라디오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

유튜브 캡처

저녁에 진행된 수많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영탁은 ‘니가왜거기서나와’,‘신사답게’, ‘찐이야’ 를 부르며 흥을 대방출하고 현지 관계자들이 엄지척 찐이야 댄스를 절로 따라하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영상 말미에 첫날 스케줄을 성공적으로 마친 영탁은 “내사람들 덕분이야”라고 인사를 보내며 팬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동남아에 한국 트로트를 전파하는 영탁의 다음 태국 프로모션 브이로그가 기대된다.

영탁은 현재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시즌5:승부사들’에 출연 중이며,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에서 배우로 장르를 월장해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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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