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서 산불…인명피해 없이 32분 만에 진화
김종민 2023. 4. 11. 22:10
오늘(11일) 저녁 7시 25분쯤 경남 합천 가야면 야산에서 불이났습니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 장비 11대, 진화대원 36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32분 만인 저녁 7시 57분쯤 주불을 진화했습니다.
이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산림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강한 바람이 지속돼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라며 "산림 100여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종민 기자 saysay3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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