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최초 카투사" 영케이, 오늘(11일) 전역... “시원섭섭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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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영케이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국내 아이돌 최초로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합격,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소속으로 군 복무에 나섰던 영케이는 오늘(11일) 만기 전역했다.
아이돌 최초 카투사로 거듭난 영케이는 지난해 5월 미8군 최고 전사 대회에서 카투사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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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데이식스 영케이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국내 아이돌 최초로 카투사(KATUSA: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에 합격, 지난 2021년부터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주한미8군 한국군지원단 소속으로 군 복무에 나섰던 영케이는 오늘(11일) 만기 전역했다.
카투사는 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영어 실력을 필요로 하며 높은 경쟁률로 유명하다. 아이돌 최초 카투사로 거듭난 영케이는 지난해 5월 미8군 최고 전사 대회에서 카투사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날 전역 후 팬들과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영케이는 "후련할 줄 알았는데 확실히 시원섭섭하다. 다행히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잘 지내고 왔다. 아직 돌아왔다는 게 실감은 안나고 어색하지만 자주 보다 보면 괜찮지 않을까 싶다"면서 소감을 전했다.
향후 활동에 대해선 "내가 데뷔 초부터 얘기했던 것이 언제나 좋은 음악,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것이었다. 중요하고 어렵고 제일 잘 해야 하는 일이다. 재밌게 잘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영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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