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고, 끝내기 안타로 이마트배 고교야구 최정상
KBS 2023. 4. 11. 22:06
신세계 이마트배 고교 야구대회 결승전에서 덕수고등학교가 9회말 짜릿한 끝내기로 강릉고등학교를 꺾고 우승했습니다.
결승전에 앞서 SSG 1군 선수들의 라커룸을 돌아보며 우승을 다짐한 양 팀 선수들!
덕수고가 3대 3 동점을 만들었던 8회, 백준서의 우중간 3루타로 4대 3 역전에 성공합니다!
3루에서 격하게 세리머니를 펼치는 백준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덕수고는 9회초 강릉고에 4대 4동점을 허용해 9회말 마지막 공격에 나섰는데요.
무사 1,3루 기회에서 배승수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가 터지면서 덕수고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 타율 5할 5푼을 친 덕수고의 백준서는 타격상과 MVP를 휩쓸었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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