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단체, 건강권 보장 촉구 집단 진정
박가영 2023. 4. 11. 22:05
[KBS 대구]장애인 건강주치의 병원에 장애인의 접근이 어렵다는 KBS의 보도와 관련해 대구 장애인 단체가 오늘 국가인권위 대구사무소 앞에서 개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장애인차별철폐대구투쟁연대 등은 장애인 건강권이 침해된 사례 26건을 모아 집단 진정을 냈습니다.
이들은 "장애인 건강권법 시행 6년이 지났지만 대구지역의 의료 현실은 여전히 장애인을 배제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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