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인근 주민들, ‘새만금 군산·김제·부안 통합 추진위’ 발족
서승신 2023. 4. 11. 21:57
[KBS 전주]김철규 전 전북도의원 등 새만금 인근 주민 십여 명이 오늘(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만금 군산, 김제, 부안 통합 추진위원회' 발족을 알리며, 새만금이 갈등의 땅이 아닌 전북과 국가 미래를 견인하는 희망의 땅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새만금 인근 3개 시, 군의 새만금 관할권 분쟁을 더는 보고만 있을 수 없어 통합 추진 조직을 만들었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김제지역 참여자가 갈수록 줄고 있어 통합 활동을 지속하는데 적지 않은 어려움도 예상됩니다.
서승신 기자 (sss485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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