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서 강풍 피해 잇따라…3명 부상

김예은 2023. 4. 1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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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강풍주의보가 내려졌던 대전과 충남에서 강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대전시 궁동에서는 강풍에 간판이 흔들려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고, 충남에서도 지붕이 흔들리거나 나무가 쓰러지는 등 대전·충남에서 27건의 시설물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또, 대전시 탄방동에서 60대 여성이 강풍에 떨어진 유리 파편에 이마를 다치는 등 부상자도 3명 발생했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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