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삼진·삼진·삼진·땅볼…1할대 머무는 50억 FA 모범생 캡틴, 언제 부진 탈출하나 [MK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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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침묵했다.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차전에서 4-5로 패했다.
삼성의 50억 FA 모범생 캡틴 오재일은 초반 성적이 저조하다.
지난 두 시즌 간 삼성에서 보여준 모습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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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침묵했다.
박진만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시즌 1차전에서 4-5로 패했다. 5연패 늪에 빠졌다.
삼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팀 타율 최하위에 머물고 있었다. 0.223에 그쳤다. 출루율도 0.287로 최하위, 주자가 나가지 못하니 경기에서 이기는 게 어려운 건 당연했다.
그 어느 때보다 오재일의 활약이 중요했던 하루였다. 그러나 오재일은 이번에도 힘을 내지 못했다. 오재일의 방망이는 오늘도 침묵했다.
2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오원석의 슬라이더에 방망이가 헛돌았고,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오원석의 힘 있는 직구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고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6회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8회 네 번째 타석에서도 1루 땅볼로 힘없이 물러났다.
이후 오재일은 9회초 이해승과 교체되며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쳤다.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은 0.190에서 0.160까지 떨어졌다.
오재일과 함께 이날 경기 전까지 힘을 내지 못했던 호세 피렐라가 스리런포로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다. 강민호와 구자욱은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오재일이 힘을 내야 한다.
내일은 살아날 수 있을까.
[대구=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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