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경보 울진·포항서 피해 40여 건 신고
신주현 2023. 4. 11. 21:47
[KBS 대구]경북 동해안 지역에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십 건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울진에서는 벽면 철판 파손과 간판 탈락 위험, 지붕과 안테나 파손 등 33건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포항에서는 주택 옥상 물탱크 추락 위험 등 7건이 신고돼 안전조치를 마쳤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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