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13기 광수, '혼인 이력' 순자 언급 "잘못 맞지만 진정성 의심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솔로' 13기 광수가 과거 혼인 사실을 숨긴 순자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3기 광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출연 소감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순자는 방송 이후 SNS를 통해 2016년 혼인한 이력을 숨긴 채 '나는 솔로'에 출연했고, 이로 인해 통편집된 것이라며 '나는 솔로' 제작진과 13기 출연자,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는 솔로' 13기 광수가 과거 혼인 사실을 숨긴 순자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13기 광수는 11일 자신의 SNS에 출연 소감을 담은 장문의 글을 올렸다.
광수는 '나는 솔로'에 출연하면서 '나의 인연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자', '나의 정확한 모습을 영구히 박제하자'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그는 "아쉽게도 방송 분량이 한정되어 있어서 단편적인 모습만 보일 수 있었다"며 두 번째 목표를 이루지 못해 아쉽다고 전했다.
13기가 방송되는 동안 통편집 논란에 휩싸였던 광수는 "'나는 솔로'는 짝짓기 예능이자 인간 관찰 프로그램이지, 저한테 자기 소개 기회를 주려고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다. 적은 분량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며 제작진을 두둔했다.
광수는 '나는 솔로'에서 순자와 최종 커플이 됐지만 현실 커플로 이어지진 못했다.
순자는 방송 이후 SNS를 통해 2016년 혼인한 이력을 숨긴 채 '나는 솔로'에 출연했고, 이로 인해 통편집된 것이라며 '나는 솔로' 제작진과 13기 출연자, 시청자에게 사과했다.
광수는 순자에 대해 "순자 누나가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은 분명하다"면서 "사실을 알고 나서 펑펑 울었고, 지금도 그 일을 생각하면 눈물이 글썽여서 가급적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누나가 저지른 잘못과 별개로 솔로 나라에서 저와 함께 노닐던 누나는 분명히 진심이었다. 저는 순자 누나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는다"며 "이 자리를 빌어 말하겠다. 고마워, 누나"라고 전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솔로 나라에서 지내며 사랑을 찾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10시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류화영, 헬스장서 근황 포착…레깅스로 노출한 '볼륨 몸매' - 스포츠한국
- '리바운드' 안재홍, “쾌감과 울컥함을 동시에 느끼실 작품이죠”[인터뷰] - 스포츠한국
- 서동주, 쏟아질 듯한 티셔츠 핏…건강한 섹시미 - 스포츠한국
- 최고의 순간에 타인을 챙긴 손흥민-오타니, ‘월클’에는 이유가 있다 - 스포츠한국
- 'G컵 베이글녀' BJ 바비앙, 수영장서 비 맞으며…놀라운 비키니 몸매 - 스포츠한국
- 효린, 섹시미 넘친 그물스타킹 과감한 패션…포즈까지 뇌쇄적 - 스포츠한국
- 심으뜸, 란제리 입고 무릎 살짝…완벽한 S라인 - 스포츠한국
- 전소연, 비키니 걸치고 수줍은 워킹…몸매는 당당 그 자체 - 스포츠한국
- 손흥민-박지성이 직접 꼽은 손vs박 ‘서로 자기가 낫다고’ - 스포츠한국
- 미나·니키타 자매, 밉지 않은 글래머 몸매 자랑 "이쁜 척 죄송"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