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대한민국 술’ 글로벌 진출 돕는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2023. 4. 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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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11일 전통주·중소 주류제조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인 'K-Liquor 수출지원 협의회'에 참가하고 대한민국 술의 세계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수출지원 협의회는 국내 주류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윈-윈(win-win)체계가 잘 구축되었다고 생각하고, K-콘텐츠를 타고 대한민국 술이 또 다른 한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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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의체 참가
4대 세부 전략 공개
“한국 술, 새로운 한류 중심되도록 노력”
4대 세부 전략 공개
“한국 술, 새로운 한류 중심되도록 노력”
롯데칠성음료는 11일 전통주·중소 주류제조업체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의체인 'K-Liquor 수출지원 협의회’에 참가하고 대한민국 술의 세계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단장인 정재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과 박성기 막걸리 수출협의회 회장을 포함해 롯데칠성음료 등 수출 선도기업, 주류 협회, 정부 부처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는 우리 술의 글로벌 주류 시장 공략을 위해 ▲대한민국 술 브랜딩 ▲상생 주류 생태계 구축 ▲주류제조 교육·기술 지원 강화 ▲찾아가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국세청 농식품부, 한국주류산업협회 등과 협업해 대한민국 술을 브랜딩하고 상표 등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주류 대기업의 수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전통주·중소기업에 전수 및 지원하는 상생 채널을 조성하고, 'K-Liquor 포털'을 만들어 여러 곳의 노하우를 한 곳으로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비창업자·수출희망자를 위한 주류제조 아카데미 과정 및 국산 효모 개발, 오크통 숙성 방법 등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농식품부와 협업해 해외 이슈·애로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전통주 제조업체, 우리 술 개발의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숙원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수출지원 협의회는 국내 주류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윈-윈(win-win)체계가 잘 구축되었다고 생각하고, K-콘텐츠를 타고 대한민국 술이 또 다른 한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구 서울지방국세청 대회의실에서 공동 단장인 정재수 국세청 법인납세국장과 박성기 막걸리 수출협의회 회장을 포함해 롯데칠성음료 등 수출 선도기업, 주류 협회, 정부 부처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K-Liquor 수출지원협의회는 우리 술의 글로벌 주류 시장 공략을 위해 ▲대한민국 술 브랜딩 ▲상생 주류 생태계 구축 ▲주류제조 교육·기술 지원 강화 ▲찾아가는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국세청 농식품부, 한국주류산업협회 등과 협업해 대한민국 술을 브랜딩하고 상표 등록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주류 대기업의 수출 노하우와 인프라를 전통주·중소기업에 전수 및 지원하는 상생 채널을 조성하고, 'K-Liquor 포털'을 만들어 여러 곳의 노하우를 한 곳으로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 예비창업자·수출희망자를 위한 주류제조 아카데미 과정 및 국산 효모 개발, 오크통 숙성 방법 등 기술 지원을 확대하고 농식품부와 협업해 해외 이슈·애로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전통주 제조업체, 우리 술 개발의 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직접 찾아 현장의 숙원 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수출지원 협의회는 국내 주류업계의 해외 진출을 위한 윈-윈(win-win)체계가 잘 구축되었다고 생각하고, K-콘텐츠를 타고 대한민국 술이 또 다른 한류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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