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산불, 32분 만에 주불 진화…인근 야영장 발화추정
김천 기자 2023. 4. 11. 21:21
경남 합천군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주된 불이 32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11일) 저녁 7시 25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11대와 산불진화대원 36명을 투입해 이날 저녁 7시 57분쯤 주불을 껐습니다.
산불은 인근 야영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산불 발생원인과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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