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준영, 김호영 간병인으로 첫 출근...이응경에게 인정 받아('금이야 옥이야')

신지원 2023. 4. 11. 2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이야 옥이야' 서준영이 이응경에게 인정을 받았다.

4월 1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금강산(서준영 분)이 황찬란(이응경 분)의 마음에 든 모습이 그려졌다.

황찬란은 "나물 같은 소화 잘 되는 찬부터 올려드리면 좋다"라고 금강산에게 인수인계를 했고 그 때 갑자기 심기가 불편해진 황만석은 "뭐 구경들 났어? 이거 치워"라며 언짢아하며 밥상을 엎으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신지원 기자]
'금이야 옥이야'(사진=방송 화면 캡처)

'금이야 옥이야' 서준영이 이응경에게 인정을 받았다.


4월 11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 KBS1TV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는 금강산(서준영 분)이 황찬란(이응경 분)의 마음에 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만석(김호영 분)의 간병인으로 첫 근무를 하게 된 금강산은 식사 시중을 들게 됐다. 황찬란은 "나물 같은 소화 잘 되는 찬부터 올려드리면 좋다"라고 금강산에게 인수인계를 했고 그 때 갑자기 심기가 불편해진 황만석은 "뭐 구경들 났어? 이거 치워"라며 언짢아하며 밥상을 엎으려했다.


순간 금강산은 "바로 치우겠습니다"라며 밥상을 물렀고 이후 다시 유아용 식기에 밥을 차려 내왔다. 황당해하는 황찬란과 황만석에게 금강산은 "식기가 가벼워서 흘려않고 편하게 드실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물러나 있겠으니 편하게 식사하세요"라고 자리를 비켜줬다.


식사를 싹 다 비운 걸 본 황찬란은 금강산에게 고마워하며 "딸인 저보다 금선생이 세심히 살피셨다"라며 "혼자 드실 수 있게 국도 드시기 편하게 컵에다 드린 거군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