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수처리장 야간 진입하려다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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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장 입구에서 주민과 공사 업체간의 대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월정리해녀회는 어젯(10)밤 9시 40분 쯤 공사 업체 차량 2대가 사전 연락 없이 공사장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녀들이 차량 진입을 막아서며 대치하고, 경찰까지 출동하면서 공사 차량은 밤 10시 20분쯤 철수했습니다.
월정리 해녀회는 어젯 밤 공사업체 관계자들로 부터 폭언을 들었다며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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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 밤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장 입구에서 주민과 공사 업체간의 대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월정리해녀회는 어젯(10)밤 9시 40분 쯤 공사 업체 차량 2대가 사전 연락 없이 공사장을 시도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녀들이 차량 진입을 막아서며 대치하고, 경찰까지 출동하면서 공사 차량은 밤 10시 20분쯤 철수했습니다.
월정리 해녀회는 어젯 밤 공사업체 관계자들로 부터 폭언을 들었다며 고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자치도는 현재 하수 유입량이 늘어 증설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경찰 협조를 받아 공사를 재개할 방침입니다.
JIBS 제주방송 안수경 (skan0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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