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합천 산불 32분 만에 진화…야영장 발화 추정

박세원 기자 2023. 4. 1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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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저녁 7시 25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야산에서 불이 나 32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1대와 진화대원 36명을 투입해 저녁 7시 57분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림 100여 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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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저녁 7시 25분쯤 경남 합천군 가야면 야산에서 불이 나 32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장비 11대와 진화대원 36명을 투입해 저녁 7시 57분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산림청은 인근 야영장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산림 100여 m 이내에서 불법 소각행위 자제 등 국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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