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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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대통령 배우자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 여사에게 제5대 명예회장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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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보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김 여사는 "저도 우리 사회 곳곳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했다. 그동안 대통령 배우자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해 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 여사에게 제5대 명예회장으로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명예회장 및 대통령 배우자가 직접 모금회를 방문해 추대식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여사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 열매 회관을 찾게 되어 기쁘다"면서 "25년 간 소외된 이웃을 살펴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일원이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 기부자, 튀르키예 지진 성금 기부자들과 만나 "우리나라가 비약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아직 사회 곳곳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계신다. 선한 영향력을 베풀고 계신 여러분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는 본보기"라고 격려했다.
김 여사는 명예회장으로서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를 포함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보선 기자(sonntag@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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