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유재력 사진가 "故앙드레김, 남성 최초 여성 옷 디자이너"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4. 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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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의 같이 삽시다' 사진가 유재력이 앙드레김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력은 故앙드레김 얘기가 나오자 "여성 옷 디자이너로 최초다. 외형은 멋있게 생겼지만 말하는 게 특색이 있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한 모델이 오더니 앙드레김 디자이너가 검은 눈물을 흘린다고 말을 하더라. 눈 화장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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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원순의 같이 삽시다' 사진가 유재력이 앙드레김을 언급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교양프로그램 '박원순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소영의 화보 촬영이 진행돼 사진가 유재력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력은 故앙드레김 얘기가 나오자 "여성 옷 디자이너로 최초다. 외형은 멋있게 생겼지만 말하는 게 특색이 있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 한 모델이 오더니 앙드레김 디자이너가 검은 눈물을 흘린다고 말을 하더라. 눈 화장 때문에 그랬던 것"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혜은이는 "당시에 스타들만 설 수 있는 게 앙드레김 선생님 무대였다"라고 회상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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