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신고은, 혼수상태→최윤영과 영혼 체인지[★밤TView]

이지현 기자 2023. 4. 1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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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신고은이 옥상에서 추락해 혼수상태에 빠진 후 최윤영과 영혼이 뒤바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정겨울(신고은 분)의 영혼이 오세린(최윤영 분)의 몸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펼쳐졌다.

잠시 후 오세린은 깨어났지만 몸속에는 정겨울의 영혼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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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지현 기자]
/사진='비밀의 여자' 방송 화면
[이지현 스타뉴스 인턴 기자] '비밀의 여자' 신고은이 옥상에서 추락해 혼수상태에 빠진 후 최윤영과 영혼이 뒤바뀌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는 혼수상태에 빠진 정겨울(신고은 분)의 영혼이 오세린(최윤영 분)의 몸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정겨울은 주애라(이채영 분)의 범행 현장이 담긴 USB를 손에 넣었다. 이에 정겨울과 주애라는 쫓고 쫓기는 추격전을 벌였다. 주애라는 사람을 시켜 정겨울의 USB를 뺏어오라고 지시했고, 정겨울은 이를 피해 옥상으로 도주했다. 정겨울은 이들을 피하다가 옥상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했고, 이를 우연히 본 서태양(이선호 분)이 떨어지는 정겨울의 손을 잡았다. 하지만 결국 서태양과 정겨울은 둘 다 아래로 추락했다.

이들은 응급 수술을 받게 됐고, 병원으로 찾아 온 정겨울의 가족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들은 형사로부터 정겨울이 누군가에게 쫓기다가 옥상에서 추락했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정겨울의 엄마 윤길자(방은희 분)는 "이게 무슨 일이니. 그이 보낸지 얼마나 됐다고"라며 오열했고, 오빠 정영준(이은형 분)은 "옥상이요? 우리 겨울이가 왜 옥상에서 떨어져요?"라며 의아해했다.

한편 정겨울을 구하기 위해 서태양이 다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오세린은 혼수상태에 빠져있는 정겨울을 찾아갔다. 오세린은 분노에 휩싸여 정겨울의 산소호흡기를 떼어버렸고 그 순간 오세린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기절했다. 잠시 후 오세린은 깨어났지만 몸속에는 정겨울의 영혼이 들어있었다. 오세린의 몸에 들어간 정겨울은 누워있는 자신을 보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지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이지현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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