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3년 아름다운 납세자’ 2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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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시민 29명을 발굴해 '2023년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예우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1년 면제와 법인이면 세무조사 3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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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파주시(시장 김경일)가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도 성실납세와 더불어 기부·봉사,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이 많은 시민 29명을 발굴해 ‘2023년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로 선정했다.
11일 市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5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 기한 내에 모두 납부하고, 연간 일정 금액 이상을 납부한 납세자를 읍·면·동으로부터 추천받았다. 지난 2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및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파주시 아름다운 납세자’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예우의 일환으로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표창장이 수여됐으며, 파주시 공영주차장 이용 시 주차요금 1년 면제와 법인이면 세무조사 3년 면제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김경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 납부 의무를 이행해 주신 법인과 시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납부해 주신 세금은 파주시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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