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웬티, 대한요가회와 MOU..."EMS요가·필라테스 대중화 협력"
근감소증 솔루션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엠투웬티가 오늘(18일) 대한체육회 산하 대한요가회와 '마요홈' 장비 공급 및 연계 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스마트 홈트레이닝 장비 '마요홈'은 국내 700만명 요가 및 필래테스 인구를 대표하는 대한요가회의 공식장비로 채택됐습니다.
엠투웬티 측은 "대한요가회와 중저주파 운동기기로 효율적인 코어근육 자극 기반 요가와 필라테스를 할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EMS요가, EMS 필라테스를 대중화하고 전문 강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데이터 수집, 마케팅 교류, 연계 사업모델 개발까지 적극 협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요홈'은 스마트 미러디스플레이, 마요슈트(옷), 모바일 앱으로 구성돼 인체데이터 활용 스마트 홈트레이닝 장비로, 특히 자체 개발 중저주파 근육자극 기술 ‘CMB’ 기반 EMS 운동과 마사지 기능까지 제공해 트레이닝,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요가 높습니다.
엠투웬티 관계자는 “중저주파 EMS와 요가 및 필라테스를 결합해 부상없고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하며 나아가 장애가 있거나 고령자도 운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마요홈을 활용해 체육 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사람들이 운동이 가능해진 만큼 요가와 필라테스 저변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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