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천재 미드필더' 등장에 맨유·맨시티·아스널이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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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의 싹이 남다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천재 미드필더에 여러 팀들이 꽂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이 가브리 베이가와 계약하려 한다. 이들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보인 베이가 활약에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베이가는 스페인 출신의 2002년생 유망주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유럽에선 이미 인지도가 높은 재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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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재능의 싹이 남다르다. 벌써부터 빅클럽들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이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스페인 천재 미드필더에 여러 팀들이 꽂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이 가브리 베이가와 계약하려 한다. 이들은 스페인 라리가에서 보인 베이가 활약에 감명받았다"고 밝혔다.
베이가는 스페인 출신의 2002년생 유망주다. 단순 유망주라 하기엔 재능의 크기가 너무 크다.
주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지만, 중원 어디서든 1인분 이상의 경기 내용을 보인다. 때에 따라선 윙백, 이선 스트라이커까지 볼 수 있는 등 공수에서 다양한 재능을 뽐낸다.
패스와 시야, 드리블, 킥, 전술 이해도 등 큰 육각형에 가까운 밸런스를 자랑한다. 여기에 풍부한 활동량은 덤이다.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유럽에선 이미 인지도가 높은 재원이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선 스페인 대표팀 예비 명단에 들기도 했다.
올 시즌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보여준 게 많다. 26경기에서 9골 4도움으로 셀타 비고 에이스로 입지를 굳혔다. 2월엔 4골로 라리가 '이달의 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빅클럽들이 가만히 있을 리 없다. 맨유, 맨시티, 아스널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라리가 팀들도 스카우터를 파견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베이가는 유스 시절부터 셀타 비고에서만 뛰었다. 바이아웃 금액은 4,000만 유로(580억 원).
셀타 비고는 이 액수를 베이가의 최소 이적료로 책정했다. 즉 바이아웃이 아니면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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