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 "자원봉사로 하나되는 일류도시 만들자"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 기념식이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자원봉사연합회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자원봉사연합회는 11일 창립 18주년 기념식을 갖고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일류도시 대전 만들기’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장우 시장과 이상래 시의회 의장, 5개 자치구 자원봉사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영태 회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19라는 큰 시련을 이겨낼 수 있었다. 어려운 여건 속에 우리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것도 자원봉사의 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자원봉사로 하나 되는 일류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연합회가 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도시공사 △바른길치과 △바로세움병원 △전북은행 중부지역본부 △건일엔지니어링 △코레일유통 충청본부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을 대전자원봉사연합회에 전달했다.

choi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