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여자' 신고은, 식물인간 됐다…이채영 "평생 얌전히 누워있길"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4. 1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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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결국 신고은의 USB를 손에 넣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저녁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신고은)이 아버지의 누명을 벗길 USB를 손에 넣었으나 주애라, 남유진(한기웅)의 만행으로 식물인간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유진과 주애라가 정겨울의 USB를 빼앗기 위해 사람을 고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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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여자 / 사진=KBS2 비밀의 여자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비밀의 여자' 이채영이 결국 신고은의 USB를 손에 넣었다.

11일 저녁 방송된 KBS2 저녁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정겨울(신고은)이 아버지의 누명을 벗길 USB를 손에 넣었으나 주애라, 남유진(한기웅)의 만행으로 식물인간이 됐다.

이날 방송에서 남유진과 주애라가 정겨울의 USB를 빼앗기 위해 사람을 고용했다. 뒤를 쫓기던 정겨울 은 결국 건물에서 떨어져 식물인간이 됐다.

주애라는 정겨울에게 "이 USB 내가 가져가겠다. 네가 아무리 발버둥 쳐도 나 못 이긴다. 이제 이렇게 평생 얌전히 누워 잇어라. 숨만 쉬면서"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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